달콤지기
오징어 버터 구이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오징어가 금징어가 된 지 오래되었다. 예전에는 흔한 것이 오징어였는데 지금은 아니다. 귀하신 몸이 되었다.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잡이가 쉽지 않은데다가 중국 어선의 쌍끌이 노획과 불법 어획으로 안그래도 귀한 오징어가 더 귀하신 몸이 되었다. 하필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오징어다. 비싸도 먹을 건 먹어야 한다. 반건조 오징어는 오징어의 겉부분 수분만 건조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이다. 마른 오징어처럼 불에 구워 먹을 수 없다. 조리를 해야 먹을 수 있는 것이 반건조 오징어이다. 반건조 오징어를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준비재료 반건조 오징어 1마리 버터 1조각 오일 청양고추 2개 마요네즈 간장 오징어 버터구이 만드는 방법 1. 반건조 오징어의 가장 자리 ..
은평09번 마을버스는 연신내역에서 대림이편한세상 1단지를 경유하는 버스이다. 연신내역에서 은평09번 마을 버스를 타면 10분이면 종점인 대림이편한세상 1단지에 도착하게 된다. 은평09번 버스의 가장 큰 점은 배차간격이 짧다는 것이다. 배차 간격이 거의 6분 가격으로 배차가 되어서 거의 자가용 수준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09번 마을 버스의 노선은 대림이편한세상 1단지 -대림이편한세상 2단지 -임창빌라- 온누리약국- 구산동사거리- 한솔아파트입구-g캐슬아파트- 길마어린이공원 -길천사우나- 대림모터스- 연신내역물빛공원(지하철 3호선, 6호선)-연서시장- 청구성심병원을 돌아서 다시 연신내역물빛공원에서 출발하여 연신내역을 출발하여 다시 왔던 길을 거슬러서 최종적으로 대림이편한세상 1단지에 도착한다. 마..
AK LOVER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싶었다. 그럴려면 일단 회원 가입이 되어야 한다.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단 신청을 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신규 가입 회원으로 경품을 선물 받았다. 이건 정말 선물이었다. 선물이란 생각지도 못했을 때 받는 것 아닌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더 기쁘고 감사했다. 가격을 검색해보니 선물로 받기에 적은 금액은 아니었다. 두근두근! 기다리는 동안 기대되는 솔직한 심정이었다. 이런걸 선물로 받아본 적이 언제였던가. 그냥 좋았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는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먼저 신규가입 축하로 선물을 차주에 보내준다는 문자가 왔다. 문자를 기다리는 마음에 자주 확인했다. 오랫만에 기분 좋은 무언가를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코로나로 점점 ..
연신내 GTX A 노선이 착공에 들어 갔다. 그동안 GTX A 노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신내 역 주변의 빌라를 비롯한 다세대 주택의 가격이 오름세를 띠었다. 하지만 깜깜이 소식통처럼 언제 착공을 들어갈 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올 초에 연신내 역 주변에 공사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보였다. 안전 가림막을 역주변에 설치했다. 말로만 GTX A 노선이 들어온다는 소문을 듣는거랑 눈으로 공사 현장을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역사 설치로 인하여 주변에 장사하던 매장이 폐업을 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GTX A노선 착공이 현실화되었다. 연신내역 주변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없다. 주로 빌라나 다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 로데오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상권이 넓게 형성 되어 있다. 연신내 역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이다. 이유는 커피 맛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너무 쓰지도 밍밍하지도 않은 그 중간의 적당한 맛이다. 그렇다고 스타벅스 매니아는 아니다. 매니아라고 하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가야 하는데 난 정말 자주 안 가는 축에 속한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스타벅스가 왜 좋은가? 왜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열광하고 특히 굿즈에 열광하는가? 최근에 스타벅스 커피 17잔을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가방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17잔의 커피를 버리고 가방만 취할 정도로 가방이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였다. 왜 사람들은 스타벅스 굿즈를 좋아하는가. 트렌드다. 트렌드 외에는 한마디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일부는 굿즈를 재판매..
소라 초무침 지치기 쉬운 여름 잘 먹어야 버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먹는 것에 더 신경쓰기 시작했다. 잘 먹어야 면역력도 생기고 전염병으로부터 이겨낼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마트에 갔더니 자숙소라를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원래 소라가 비싼 식재료인데 이번 기회에 먹어야 싶어서 냉큼 집어 들었다. 산지에서도 값이 비싼게 소라 아닌가. 피부 미용에도 좋고 눈건강과, 피로회복에도 좋은 값비 싼 소라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당연히 소라는 숙회로 먹어야 맛이 있다. 갖은 야채와 자숙소라를 넣어 양념장에 비비면 소라 초무침 완성이다. 소라 초무침을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소라 초무침 재료 자숙 소라 양파 1개 파프리카 1/2 쑥갓 한 움큼 청양고추 2개 (양념장) 고추장 1스푼 식초 2스푼 참기름 1스..
프렌치 카페를 먹은지 몇년이 됐을까. 아마도 10년은 넘은 것 같다. 특히 믹스커피를 먹은 지 25년이 지났다. 그간 내 몸을 거쳐간 커피 믹스가 얼마나 됐을까. 아마도 25년동안 마신 커피니까 상당할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마시는 커피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몸에 덜 해로운 것을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프렌치카페가 나오면서부터 맥심 커피믹스에서 프렌치카페 믹스로 바꿨다. 이유는 간단했다. 믹스 커피는 마실 때는 맛이 좋은데 몸에 안좋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나의 이런 고민을 남양유업에서도 알았나보다. 커피 프림을 우유 함유 프리머를 이용한다는 광고를 보고 바로 프렌치 카페로 바꿨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몸에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기대와 바람으로 10년 넘게 프렌치카페를 마셔..
서부선 경전철이 민자적격성을 통과하고 드디어 2023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관악, 은평권에서는 잔치라도 벌여야 할 판이었다. 여기저기에 경축 플랜 카드가 붙어 있었다. 지하철역을 지나는 곳에 거주지 특히 아파트가 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잔치에 잔치를 벌일 기세다. 서부선 경전철 역이 집을 지나지 않는 사람들은 남모를 소외감을 느낄 정도다. 우이경전철에 이어서 2번째 경전철이 서울에 들어서는 것이다. 사실 서부선 경전철은 진작에 들어왔어야 맞다. 서울 시내에서도 얼마나 많은 지역구별 불균형이 일어났는가. 서울 내에서 불균형이 일어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요인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이다. 관악과 은평을 잇는 교통은 거의 전무해서 서울을 반바퀴를 돌아서 와야 두 곳을 오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