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평소 담백한 빵을 좋아해서 스콘이 며칠 전부터 당겼다. 이상하게 제과점을 가봐도 스콘을 파는 곳이 별로 없었다. 집 앞 파리바게트에도 없었다. 스콘이 대단하게 복잡한 빵도 아닌데 왜 안 팔까? 사람들은 다 달달한 빵을 좋아하나보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고메 베이커리 플레인 스콘을 알게되었다. 집에서 직접 구워 먹기만 하게 되도록 냉동 생지를 팔았다. 완제품이 아닌 냉동 생지인것 치고는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제과점에서 사는 것보다는 쌌다. 기쁜 마음으로 냉동 생지를 사왔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된 반제품이었다. 냉동인 채로 봉지에서 생지를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스콘이 완성되었다. 쉽다 쉽다. 너무 쉽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냉동 생지를 ..
평소에 홍삼정으로 몸보신을 하고 있다. 어지간한 한약보다는 수시로 먹어주는 정관장 홍삼정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항상 구비해 놓고 먹는다. 어른은 그렇다 치고 아이들 건강이 걱정이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잘 먹지도 않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공부 스트레스만 받는 아이를 위해 정관장 아이패스 엠을 체험해 보고 싶었다. 체험해 보고 아이가 거부감없이 잘 먹으면 꾸준히 먹여서 체력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체험신청을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을 때문 체험키트가 배달되었다. 1팩에 3개씩 들어 있는거였다. 체험키트라 물론 1팩 3개들어 있는 키트가 왔다. 조금 아쉬운 양의 체험 키트였다. 그래도 샘플치고는 많은 양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컵에 따라 아이에게 먹였다. 이상하게 아이가 싫다는 소리 ..
위메프 신상 체험단으로 더블유랩 아보카도 클렌징 오일을 체험하게 되었다. 여자라면 클렌징이 필수이기 때문에 항상 클렌징용품은 구비해놔야 마음이 편하다. 건성피부라서 이번에는 클렌징 오일을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거품으로 세안하는 것만 꾸준히 사용하다가 클렌징 오일은 어떨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다. 더블유랩 아보카도 클렌징 오일은 아보카도 및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부드러운 딥 클렌징과 함께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바탕으로 관리해주는 클렌징오일이다. 사용방법 손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클렌징 오일을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가변게 마사지한 후, 소량의 물을 묻혀 오일이 우윳빛으로 유화될 때까지 한 번 더 마사지하여 미온수로 깨끗이 헹구어내면 된다. 용량은 200ml이다. 오일이 우윳빛으로 유화되..
위메프 신상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더블유랩 세럼파운데이션 신상을 미리 체험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잡티가 생겼다. 미인의 기준은 피부라는데 미인은커녕 남보기에 지저분하지만 않아도 될 정도가 됐으면 좋겠다. 할수없이 BB크림을 바르지만 BB크림으로 커버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커버력이 가장 강력한 것이 파운데이션이다. 그동안 BB로만 버텼다. 일종의 나의 자존심이었다. 하지만 점점 진해지는 잡티가 커버되지 않는다는 인정해야했다. 이제 파운데이션이다. 배송은 총알배송이었다. 하루만에 도착.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했다. 아주 예쁜 용기에 파운데이션이 그윽히 들어있었다. 용량은 30ml, SPF 50+ /PA++++ 이정도면 자외선 차단제 수준이다. 자외선 자단, 미백, 주름개선 3종 기능성 화장품이..
위메프 신상체험단 2기에 선정되었다. 신상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마이코드 어골칼슘 & 비타민D를 제일 먼저 체험하고 싶어서 칼슘제를 주문했다. 나이가 들수록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칼슘은 골다공증이 진행되기 훨씬 전에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미리 미리 먹어둬서 튼튼한 뼈를 유지해야 한다.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다음에 먹는 칼슘제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젊다고 칼슘제를 멀리하지 말고 젊을때는 미리 관리하는 마음으로, 나이들어서는 더욱 철저하게 칼슘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 뼈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약해져서 이미 손상이 오기 전에는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칼슘제를 항상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생각날 때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럴때 간..
바삭하고 따끈한 와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흐믓하다. 그래서 행동에 옮겼다. 가정용 소형 와플 기계 키친아트거를 구매하고 와플 믹스를 구매했다. 와플 믹스를 사러 동네 마트를 갔지만 없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가봤다. 거기도 없다. 하는 수 없이 인터넷으로 대용량 구매를 했다. 배송비를 생각하면 많이 사야해서 무려 10KG짜리 곰표 와플 믹스를 샀다. 살때 약간 부담됐다. 가격이 아니라 용량이.... 과연 내가 이 용량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 기우였다. 몇달만에 10KG짜리 와플 믹스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와플을 질리도록 먹게 되었다. 와플 기계도 본전을 뽑았다고 할 정도로 많이 사용했다. 집에서 와플 만들기 와플 믹스와 와플 기계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재료..
코로나19가 장기화되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될지 정말 몰랐다. 사실 말이지만 2달정도만 고생하면 될 줄 알았다. 이런 상황으로 처음으로 맞는 거라서 감이 오지 않고 점점 견디기가 힘이 든다. 그래서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 코로나가 걸리지 않도록.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지만 한번 걸리면 너무 고생하고 낫는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 그 후유증이 더 무섭다.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코로나 치료기간동안 하루에 1시간 밖에 못잤다고 한다. 그만큼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다행이 완치되면 끝나는 줄 알았지만 그 이후에는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려야한다는 것이다. 심하면 탈모, 원인..
트레이더스를 가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소화력이 약해서 가끔씩 탄산수를 마셔야 할때가 있다. 전에는 사이다를 마셨는데 사이다는 칼로리도 높고 이도 썩을 것 같아서 일반 탄산수로 바꿨다. 씨그램과 같은 탄산수도 있지만 트레이더스 스파클링은 탄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짜릿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제로(0)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장점은 가성비다. 20개 1묶음에 7천원대다. 한개에 350원 정도한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탄산수와 비교하면 가격은 비교 자체가 안될 정도로 값이 싸다. 한번에 20개들이 2묶음씩 사서 쟁여놓고 먹는다. 가격 부담이 없고 칼로리 부담이 없으니 편하게 마실 수가 있다. 단하나 단점은 트레이더스에서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