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트레이더스에서 모듬 순대를 구매해봤다. 순대는 주로 분식집이나 동네 마트에서 파는 당면 순대만 사먹다가 백순대가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사봤다. 찰순대, 백순대, 야채순대 3가지가 들어있다. 순대 전문점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다길래 정말 그런지 확인차 또는 호기심 해결차원에서 사봤다. 가격도 저렴했다. 3가지 맛에 7천원대이다. 조리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1. 속 봉지째 끓는 물에 15분정도 가열하는 방법이 있다. 2. 진공포장지를 제거하고 180도로 13분 정도 에어프라이어로 가열하는 방법이 있다. 3. 진공포장지를 약간 개봉하고 전자렌지에 5분간 가열후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 위 세가지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을 택해서 맛있게 조리하면 된다. 나는 1번 방법을 이용했다. ..
위메프에서 신상 체험단에 선정되었다. 남보다 좋은 신상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생겼다. 위메프에서 무료체험 쿠폰을 보내줬다.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다. 셀티바 기억력 오메가3로 구매했다. 배송신청한 지 하루만에 도착했다. 완전 총알배송이었다. 두둥! 기다리던 셀티바 기억력 오메가3가 배송되었다. 1700mgX 60캡슐이었다. 한달치 분량이다. 하루에 2개씩 먹으면 된다. 캡슐형이어서 휴대하기도 좋고 위생관리에도 좋았다. 기존에 먹던 오메가3는 통에 한꺼번에 들어있어서 손을 집어 넣어서 세균 감염이 될수도 있었는데 셀티바 기억력 오메가3는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이런 ..
빠리 바게뜨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이 찹쌀 도너츠다. 1개에 1,500원. 저렴하지는 않다. 왜 저렴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냐면 그 전에는 찹쌀 도너츠 하나면 충분했다. 기본적으로 느끼하기 때문에 2개를 먹을 필요가 없었는데 이제 하나로는 부족하다. 양이 줄었다. 확실히 양이 줄었다. 보기에도 작아 보이고 먹어보니 확실히 알겠다. 양이 적다는 것을 그래서 앉은 자리에서 2개를 먹어 버렸다. 약간 허탈했다. 양도 줄고 가격도 오르고...... 코로나19 때문인지, 물가 상승인지 슬금슬금 값이 오른 것이 몇개 눈에 보였다. 꼭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다른 생필품도 많이 가격이 올랐다. 워낙 큰 금액이 아니라 그렇지 슬금슬금 오른게 확실히 보인다. 가격이 올라도, 가격이 내려도 빠리 바게뜨 찹쌀 도너츠는 ..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고구마피자와 치킨 세트를 시켰다. 고구마피자 치킨 세트는 21,900원, 양념치킨으로 바꾸면 1천원 추가, 배달비 천원추가 합해서 23,900원에 주문했다.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주문전화를 받았다. 어차피 급하게 배가 고프지도 않아서 1시간 기다리기로 했다. 띵동! 드디어 도착했다. 우선 피자 1판과 치킨 1상자, 1.5리터 콜라가 왔다. 상자를 열어보니 치킨 상자에 치킨무와 오이피클 2개, 핫소스 2개, 맛소금 1개가 들어 있었다. 가격대비 구성품은 괜찮았다. 먼저 피자를 집었다. 오는길에 약간 식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따뜻했다. 고구마피자답게 고구마 무스가 듬뿍 올려져 있었다. 고구마 무스가 피자 8조각에 골고루 있지는 않았다. 어떤 쪽은 많이, 어떤 쪽은 조금 부족하게, ..
다이소에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구매했다. 3,000원이다. 완전 싸다. 원래 급하게 산 의도는 자전거 바람 넣을려고 산건 아니고 축구공 바람을 넣을려고 산거였다. 3,000원에 축구공 바람도 넣고, 자전거 바람도 넣고 완전 득템득템했다는 기분이었다. 먼저 축구공 바람을 넣었다. 침처럼 생긴 뾰족한 부속품을 본체에 끼우고 레버를 위로 올려서 고정을 시키면 된다. 단단하게 고정된 공기 주입기로 축구공의 구멍을 찾아서 열심히 피스톤질을 하면 된다. 신기하게도 흐물흐물하던 축구공이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로 몇달동안 방치해둔 자전거를 타려고 주차장에 갔다. 이런 ! 완전 플랫타이어다. 그래도 괜찮다. 다이소에 사둔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있으니까...
첵스 파맛이 나왔다. 첵스하면 초코맛만 먹어봤는데 파맛이 나왔다. 어떤 맛인지 예측은 됐다. 양파링 맛이 날것 같았다. 첵스는 우유에 말이 먹는 건데 우유에 말아서 먹는 첵스 파맛은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동네 마트로 쫓아갔다. 없다. 이마트로 갔다. 이마트도 없다. 그러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아이가 어디서 봤는지 첵스 파맛을 사오라고 지령을 내렸다. 아직 시판되지 않았나? 트레이더스 몰에 들어가서 탄산수를 사러 갔다. 심봤다! 여기에 첵스 파맛이 있었다. 이것저것 따져볼 겨를도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350g에 5,960원이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그래도 새로운 제품이니 맛을 봐야한다. 음~ 먼저, 포장지를 살펴보자. 초록색 디자인으로 파가 잔뜩 들어간 인상을 주는 표지이다. 우선 신선..
아이가 고구마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동네 피자집을 알아보다가 아이러브피자에 피자와 치킨을 시켰다. 여기는 그 전에도 두번 정도 시켜먹었던 곳이라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아서 다시 시키게 되었다. 고구마피자 라지 사이즈 1개와 양념치킨이 24,000원이다. 원래 후라이드로 하면 23,000원인데 양념으로 바꾸면 1천원 더 비싸다. 그런데 연초에 시켜 먹을 때는 없던 배달비가 생겼다. 1천원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배달비가 적기는 한데 안내던 걸 내려고 하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차를 몰고 찾으로 가기도 복잡해서 그냥 배달비 내고 주문했다. 그래도 콜라 큰 거 1개가 무료로 따라오고, 오이 피클 1개와, 치킨 무 1개, 핫소스가 3개 정도 따라왔다. 먼저 고구마 피자를 살펴보자. 고구마 피자는 ..
바쁜 현대인에게 필수품중 중 하나가 두유라고 생각한다. 진짜 필수품은 휴대폰이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을 넘어 몸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이두유가 왜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유가 있다. 요즘 아침을 먹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 아침은 원래 안먹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에너지를 어떻게 채울까? 가장 간단한 방법이 두유로 해결이 가능하다. 두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1. 휴대가 편하다는 것이다. 190ml-200ml정도의 컴팩트한 용량으로 어디든 휴대가 가능한 것이다. 책가방이나 핸드백, 심지어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다. 2.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두유의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