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선물처럼 찾아오는 365 행복한 아침

민예원에서 발간된 '매일 선물처럼 찾아오는 365 행복한 아침'이라는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주 오래 전에 선물 받은 책인데 그동안 뭐가 급하고 바빴던지 이제야 읽게 되었다. 행복한 아침이라는 책은 매일 날짜별로 좋은 글귀와 힘이 되는 응원의 말들이 아주 짧게 나와있다. 하루를 잡아주는 좋은 글귀. 아침에 좋은 글귀를 마음에 새기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내 마음을 바꿔주게 된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매일 선물처럼 찾아오는 365 행복한 아침은 나의 생각을 바꿔준다. 서서히... 가랑비에 옷 젖는것처럼 말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당연한 것을 글을 통해 접하고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을 조금씩 바꿔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좀 더 부지런하게. 좀 더 선하게. 좀 더 진취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내가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다.

오늘이 12월 13일. 오늘자 페이를 펼쳤다. 오늘 제목은 '열정, 꿈을 이루는 힘'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나의 마음에 절실한 목표가 있다면 나의 모든 재능과 열정을 다해 그 목표를 이루고자 할 것이고 그렇게 최선을 다하면 결국 목표는 성취 될 수 있다. 나에게 가슴이 뛰는 꿈이 있는가? 절실하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가? 그것이 올바르고 정당하다면 최선을 다하라. 꿈을 향해 간절하게 나아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 내용으로 오늘자 좋은 글귀가 씌여 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면 간절히 원하면 그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일이든 한다. 힘든 것도 참는다. 굴욕스러운 상황도 참아낸다. 그러다 결국 운이 닿으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올해 나에게는 좋은 일이 있었다. 간절함을 이룬 해이기도 하다. 나의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고 굴욕스러운 상황을 참아냈던가.... 결국 지금은 기분 좋은, 감사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천천히 가되 멈추지는 말자. 마음처럼 급히 되지 않는다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을, 누구나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