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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가을 단풍으로 물든 갈현이편한세상 1단지 아파트 전경 구경하기

달콤지기 이작가 2020. 11.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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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으로 물든 갈현 이현한 세상 1단지 아파트 전경 구경하고 가세요. 가을의 끝자락에서 단풍이 점점 지고 있는 것이 아쉬워서 급한 마음에 여기 저기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제 이 가을이 가고 나면 내년에나 예쁜 단풍을 볼 수 있겠지요. 봄여름에는 푸릇푸릇 초록잎으로 물든 아파트와 단지내에만 있어도 산림욕이 가능한 아파트예요. 가만히 있어도 피톤치드가 온 몸을 감싸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구산사거리에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갈현이편한 세상 1단지와, 2단지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요. 연신내 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마을버스 09번이 아파트 단지 안까지 들어와서 택시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가을에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단지 전체를 동화속처럼 물들여 주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내린 단지와 눈꽃이 쌓인 전경은 또 겨울만의 매력입니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구산동에 있는 숨은 진주 같은 아파트입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아파트 단지가 있었어? 하면서 놀라시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닙니다. 네. 비밀의 화원처럼 아름다운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한번 구경오셔도 됩니다. 그 옆에 봉산과 거북산 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기 딱입니다. 주변에 학교도 많아서 원하는 학교로 가까운 학교로 골라 갈 수도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봄은 봄대로 연두색 새싹이 아름답게 단지를 감싸고, 여름은 여름대로 짙은 녹색 숲이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합니다. 가을은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것처럼 화려합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눈꽃과 겨울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통도 좋습니다. 단지앞에 09번 마을버스가 택시처럼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초,중,고가 몰려있는 동네라서 아이들 학교 보내기도 좋지요. 살아본 사람은 압니다. 그리고 쉽게 이사를 나가지 않습니다. 살아보면 이만한 곳이 없거든요.

교육, 교통, 자연환경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도심속 자연에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 아름다운 환경은 최대한 누리려고 합니다. 게을러서 자주 산책은 나기지 않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갈현이편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산림욕이 가능하니까요. 너무 늦게 단풍 사진을 찍어서 이제 이미 단풍이 져가는 샷만 찍어서 아쉽지만 괜찮아요. 그동안 살면서 많이 즐겼으니까요. 그리고 내년에 또 예쁜 단풍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로 단풍 놀이를 가지 않았지만 아쉽지 않아요. 이미 아파트 안에서 단풍을 실컷 구경하고 봉산이 물든 아름다운 광경을 한눈으로 목격을 했으니까요. 도시에 살다보면 시골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 갈현 이편한 세상으로 이사온 후로는 굳이 시골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연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도심의 편리함과 시골의 푸근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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