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독서논술 (17)
달콤지기
역대 훌륭한 임금을 뽑으라면 우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세종대왕을 꼽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민족 문화를 꽃피운 왕,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 애쓴 왕, 과학 기술을 양성하고 민생을 돌본 왕, 무엇보다도 우리의 글, 한글을 창제한 왕으로 칭송받는 왕, 세종대왕에 대해 알아봅시다. 세종은 왕자일때 이름은 충녕이었습니다. 충녕은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습니다. 밤을 지새우며 책을 읽느라 눈병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충녕의 건강을 염려하여 책을 읽지 못하도록 책을 전부 치워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충녕은 22살의 나이에 조선의 네번째 왕 세종이 되었습니다. 군사를 훈련시키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여 이종무 장군을 앞세워 왜구를 무찌르기도 합니다. 집현전을 세워 학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고 신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입니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메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메시아였음을 증명한 셈이죠. 월드컵 우승으로 아르헨티나가 축구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기억속에는 축구는 브라질이었습니다. 브라질 축구의 주역하면 누구를 떠올리게 될까요. 바로 펠레입니다. 이미 오래 전의 축구 스타여서 기억에서 잊혀져갈 즈음, 펠레에 대해 알아봅시다. 펠레는 17세에 브라질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18세에 제6회 스웨덴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하는 데 공을 세웠습니다. 제7회 칠레 월드컵은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제9회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하여 브라질에 쥘 리메 컵을 안겨주었습니다. 쥘 리메 컵은 월..
'음악은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거야'. 맞습니다. 음악은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습니다. 저는 덧붙여서 음악은 추억 속으로 인도하는 타임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 들었던 음악은 우리를 과거의 그 때로 인도합니다. 고스란히 과거의 숱한 기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음악은 마음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때로운 괴롭게도 하겠지요. 그 음악과 연관된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요. 베토벤에 대해 알아볼까요? 베토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한, 위대한 음악가죠. 사실 전 음악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에 끼친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확실히 압니다. 베토벤은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 나는 사람이 있죠. 바로 칸트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산..
이순신은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이었습니다. 편을 나눠서 전쟁놀이를 할 때도 이순신이 시키는대로 하면 이기는 건 문제없었습니다. 훌륭한 장군이 되는 것을 꿈꾸던 이순신은 28살에 처음 무과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 도중 말에서 떨어졌지만 오동나무 껍질로 동여메고 다시 시험을 본 것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시험 결과는 낙방이었습니다. 전쟁터에서 낙마는 사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 뒤 다시 응시하여 합격하게 됩니다. 15년 만에 전라좌수사가 되어 남쪽 바다를 지키게 됩니다. 그 당시 일본은 우리나라를 손에 넣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하들은 편을 갈라 싸우느라 나랏일은 뒷전이었습니다. 이순신은 군사를 훈련시키고 무기를 만들며 배를 수리했습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맨 앞에서 적과 맞서 싸울..
현대인의 필수품은 컴퓨터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인터넷이죠.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만든 사람이 빌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는 부자의 대명사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기부천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빌게이츠를 롤모델로 여깁니다. 빌게이츠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봅시다. 빌게이츠는 어린 시절 엉뚱한 아이였습니다. 벌써부터 감이 오네요. 항상 유명한 사람들은 어릴때 남들과 달랐습니다. 에디슨도 그랬죠. 머리가 똑똑한 아이였지만 심부름을 시키면 대답만 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아이였습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만 뛰어났지만 자신의 물건을 챙기는 일은 항상 잊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빌게이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슨 일이든 끝을 보고 만다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카드 놀이를 했는데 아이라서 카드 게임에 졌습니다. ..
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가 무엇일까요? 재테크, 바로 돈벌이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돈이면 사랑도 얻도, 사람 마음도 얻고, 목숨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돈의 힘은 막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돈 벌기를 갈망합니다. 푼푼이 모아서 목돈 마련이 아니라 한방으로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찌보면 사람의 당연한 심리입니다. 누가 개미처럼 땀 흘리면서 푼돈 모으고 싶어 할까요. 힘 안들이고 큰 돈을 버는게 아니라 한방에 얻게 되는 횡재를 원합니다. 돈 많은 부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시대입니다. 재테크의 황제, 워런 버핏은 이제 어린이도 알만큼 유명한 사람입니다. 주식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주식 부자입니다. 막대한 부자, 워런 버핏에 대해 알아봅시다. 워..
여자라면 하나쯤 가지고 싶은 가방과 옷이 있습니다. 바로 샤넬입니다. 물론 저는 가방이든 옷이든 샤넬 브랜드는 하나도 없습니다. 안사는건지 못사는건지 모르지만 일단 저랑은 상관이 없는 브랜드입니다. 샤넬이라는 브랜드는 디자이너 이름을 따온것입니다. 외국의 대다수의 브랜드가 그렇듯이 이름이 곧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열광하는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프랑스에서 태어난 샤넬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그 후 의상실에서 일하면서 가수로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건 모자가게를 차립니다. 5년 후에는 의상분야까지 확장합니다. 또 5년후에는 샤넬 No5라는 향수까지 만들어 유행을 시킵니다. 샤넬의..
[인물이야기] 발명 대통령-에디슨 요새 어른들 사이에 인기있는 자기계발서가 있습니다. 엔젤라 더크워스라는 작가의 이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읽다보니 에디슨이 생각나더군요. 에디슨이야말로 그릿을 삶으로 보여준 위인이 아닌가싶습니다. 그릿은 열정을 가진 끈질긴 노력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어떤 일에 성과를 보이거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능이 아니라 그릿, 즉 끈질긴 노력이라는 겁니다. 에디슨이 한 말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제가 보고 경험한 바도 그렇습니다. 끈질기게 노력하는 사람은 못 당합니다. 당장 짧은 성과는 지능이나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이룰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큰 성공은 그릿이 필요하다는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