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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넷사 선크림 샘플 체험후기

달콤지기 이작가 2020. 6.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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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꼭 필요한 것이 선크림이다. 강력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도 있고, 양산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거추장스럽다. 가장 간편하고 만만한 것이 선크림인데 선크림도 제품에 따라서는 답답하다. 어떤 선크림은 아예 땀구멍을 다 막아서 피부가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의 선크림도 있다.

또 어떤 제품은 너무 끈적거려서 머리카락이 달라 붙게된다. 이럴 경우 스타일이 말이 아니다.

끈적임도 없고 땀구멍도 막지 않으면서 자외선 차단효과가 가장 큰 것이 좋은 선크림이다.

자외선은 여름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선크림은 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한마디로 피부와 완전 밀착해서 하루도 빼먹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선크림인데 그동안 선크림의 성능보다는 양과 가격에 비례해서 구매를 하곤했다. SPF50 이상이면 무조건 OK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미,잡티가 늘어난다. 인력으로는 막을수 없다. 최대한 피부색소를 억제하는 것이 선크림이다. 그래서 선크림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깐깐하게 선크림을 골라서 사용하기로 했다.

좋다는 광고만 보고 이것저것 사용할 수는 없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선크림 구매시 체크할 리스트를 알아보자.

1. 자외선 차단지수를 살펴야한다.

2.끈적이지 않아야한다.

3. 땀구멍을 막아서 답답한지 따져야한다.

4. 땀이나 물에도 강해야한다.

샘플을 사용할 기회가 있으면 사용해보고 인생 선크림을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아네사 선크림 샘플 체험 신청을 해서 사용해 보았다. 우선 발랐을때 답답한 느낌은 없다. 가볍고 탄탄한 느낌이 있다.

한두번 사용해 보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피부는 서서히 색소 침착이 되기 때문이다.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서 보습감이 강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톤업되는 선크림은 싫다. 허옇게 가부끼같은 선크림은 더욱 싫다.

바른듯 안바른듯한 선크림이 좋다. 보습감이 좋아서 끈적임은 없다. 바람이 불때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으면 곤란하다.

SPF50이상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어느정도는 보장된다고 봐야 한다.

부지런해야 깨끗한 피부도 유지된다. 노력없이 되는 것이 있을까. 타고난 백옥 피부가 아니라면 노력을 해야 한다.

우선 끈적임이 없어서 아네사 선크림은 합격이다.

남은 제품을 더 사용해보고 정품 구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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