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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신라명과] 특제소스에 두번 구운 마늘스틱

달콤지기 이작가 2024. 7. 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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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과에서 나온 특제소스에 두번 구운 마늘스틱을 먹어봤다. 원래 마늘빵을 좋아하지만 신라명과에서 나온 마늘스틱은 특별히 더 맛있었다. 이름답게 <특제소스에 두번 구운 마늘스틱>이라 맛도 특별했다. 마늘소스를 바르면 바삭한 바게뜨가 바삭한 맛이 덜하기는 하지만 이 제품은 달랐다. 두번 구워서 더 바삭한 느낌이 들었고 특유의 소스맛도 달콤하고 바삭함이 살아있었다.

한 상자에 10개씩 들어있어서 상당한 양이었다. 칼로리도 하나당 140칼로리 정도여서 너무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모든 마늘빵이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있지만 이 제품은 더 특별하게 바삭했다. 튀김도 두 번 튀기면 더 바삭함이 더해지듯이 마늘빵도 두번 구워서 그런지 더 바삭한 맛이 있었다. 소스 또한 더 달콤했다. 먹다가 이 제품이 어디것인지 한번 더 확인하게 된다. 다음에 기억했다가 사먹어야하기 때문이다. 먹는 아이들도 이름이 뭔지 다시 확인하러 왔다. 사람 입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 맛있는 것은 애나 어른이나 다 알기 때문이다.

한 입 베면 바삭한 소리가 일품이다. 굳이 ASMR을 상기시키지 않더라도 신라명과에서 나온 특제소스에 두번구운 마늘스틱을 한 입만 베어먹으면 말 그대로 ASMR이 된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늘스틱이다. 마늘스틱은 식빵으로 만든것 보다는 바게뜨 빵으로 만든게 더 맛있는것 같다. 겉이 더 바삭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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