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포인트앤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 포인트앤 피지 쏙 베지 클렌징 오일 사용후기 본문
포인트앤 피지 쏙 베지 클렌징 오일과 포인트앤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 이 두 가지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제품명은 상당히 길어서 이름을 쓸 때마다 제품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애경에서 책임판매를 하는 제품으로 제조사는 다른 회사이다. 일단 상품에 대해 사용한 소감을 써보겠다. 먼저 포인트앤 피지 쏙 베지 클렌징 오일, 직접 사용해보니 이 제품 참 물건이다. 그 전에는 클렌징 크림이나 타사 오일 제품을 계속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 제품을 처음 바를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 펌핑을 해서 얼굴에 문지르는 순간 부드럽게 미끄러지면서 오일이 뽀얀색으로 되었다. 이 뽀얀색 오일이 모공속 피지까지 깨끗히 녹여주는 느낌이었다. 세안을 하고 속으로 드는 생각 '아, 괜찮은 물건 하나 알았네'였다. 정말이었다. 한번 포인트앤 피지 쏙 베지 클렌징 오일에 빠져들면 다른 제품을 쓸 수 없다.
이미 쓰던 제품을 마저 다 사용하고 이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쓰던걸 남겨둔 채 새 제품만 사용하게 될 것 같았다. 그 다음날에도 난 쓰던 제품을 외면하고 포인트앤 제품을 사용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세안후 손으로 느껴지는 뽀드득함. 모공이 좁아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 이 제품을 한번 써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단번에 알게 될 것이다.
포인트앤 제품을 두 번째로 사용한 게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이다. 티슈로 클렌징을 하는 건 사실 생소했다. 티슈는 오물을 닦는 수준으로 알았는데 메이크업을 지우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게 좀 놀라웠다. 모공속 피지나 메이크업을 지우려면 티슈를 세게 문질러야 하는데 이 부분이 살짝 걸렸다. 티슈로 얼굴을 자주 문지르면 피부 손상이 올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정말 피곤해서 세안을 하기 힘든 날이나 부분적으로 메이크업을 지울 때 요긴하게 쓰일거 같다.
'문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계란찜기로 계란찜 뚝딱! (2) | 2023.11.13 |
---|---|
10월의 멋진날에 포인트빌 까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0) | 2023.11.02 |
델몬트 허니글로우 파인스틱 처음 먹어보니 (1) | 2023.10.23 |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사용해보니 (1) | 2023.10.11 |
인포켓치즈 오리지널_덴마크 (0) | 202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