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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과 허니버터 카스테라

달콤지기 이작가 2023. 3.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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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과 허니버터 카스테라를 처음 먹어 봤다. 파리바게뜨처럼 촉촉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부드럽고 적당한 달달함이 좋았다.

굳이 파리바게뜨 카스테라와 비교를 하자면 신라명과 허니버터 카스테라는 덜 달다. 이 부분은 맘에 든다. 물론 카스테라가 달아야 제맛이지만 너무 달아도 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파리바게뜨 카스테라를 먹지 않는다. 당분을 얼마나 넣었는지 손이 끈적일정도이니 말이다. 신라명과 허니버터 카스테라는 덜 단 대신 수분이나 당분이 적은 탓에 약간 퍽퍽한 느낌은 분명 있다. 음료나 커피와 함께 먹어야 한다.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커피 한잔에 신라명과 허니버터 카스테라 한 개를 먹으면 디저트로 적당하다. 개당 35g에 117칼로리이다. 중량이 적어서 그렇게 부담스로운 열량은 아니다.

한상자에 10개씩 개별 포장 된 것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나 직장인들 당 떨어졌을 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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