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빌게이츠_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한국슈타이너) 본문

독서논술

빌게이츠_컴퓨터와 사랑에 빠지다(한국슈타이너)

달콤지기 이작가 2022. 12. 12. 14:16
728x90

현대인의 필수품은 컴퓨터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인터넷이죠.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만든 사람이 빌게이츠입니다. 빌게이츠는 부자의 대명사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기부천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빌게이츠를 롤모델로 여깁니다. 빌게이츠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봅시다.

빌게이츠는 어린 시절 엉뚱한 아이였습니다. 벌써부터 감이 오네요. 항상 유명한 사람들은 어릴때 남들과 달랐습니다. 에디슨도 그랬죠. 머리가 똑똑한 아이였지만 심부름을 시키면 대답만 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아이였습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만 뛰어났지만 자신의 물건을 챙기는 일은 항상 잊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빌게이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슨 일이든 끝을 보고 만다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카드 놀이를 했는데 아이라서 카드 게임에 졌습니다. 그 다음부터 밤낮으로 카드게임 연습을 해서 결국 이기고야 마는 집념이 있었습니다. 

13살에 컴퓨터를 처음 본 빌은 컴퓨터에 홀딱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학교에 남아 컴퓨터 공부를 하다가 폴 앨런이라는 친구와 단짝이 됩니다. 이 둘은 컴퓨터 실력을 인정받아 일을 의뢰 받기도 합니다. 이때 단 둘이서 회사를 차립니다.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컴퓨터 일을 잠시 멈추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합니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장점인 빌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합니다. 대학생이 되 빌은 컴퓨터만 공부합니다. 결국 '베이식'을 완성합니다. 저도 처음 컴퓨터를 배울때 베이식을 이용해서 부팅을 한 기억이 납니다. 베이식으로 유명해진 빌게이츠에겐 다른 소원이 있었습니다. 집집마다 컴퓨터를 놓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만 해도 컴퓨터가 너무 비싸고 덩치도 컸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부담스러운 존재였습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20살에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회사를 차립니다. 

IBM으로부터 개인용 컴퓨터의 운영체제를 맡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그것이 바로 MS-DOS입니다. 이것으로 빌게이츠는 엄청난 돈을 벌게 됩니다. 그 후 MS-DOS를 발전시킨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개발합니다. 윈도 프로그램의 개발로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부자가 된 빌게이츠는 자선사업을 합니다. 자신의 전재산의 95%를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물러나서 현재는 자선 사업으로 그의 따뜻한 마음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빌게이츠를 두고 한 말인가 봅이다. 빌게이츠는 한가지에 몰두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 대신 다른 것들은 놓칠지라도 말입니다. 이런 그의 집중력과 집념이 오늘날의 빌게이츠를 있게 한 것입니다. 한가지 일에 집중해 보십시오. 열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은 한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없지만 한 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은 열 사람을 벌어 먹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뛰어난 재주, 뛰어난 집중력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빌게이츠가 컴퓨터 황제가 된 것도 오직 컴퓨터에 푹 빠져 컴퓨터 연구만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