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세종시- 종촌동 생활기 5년차 본문
세종시 종촌동에 이주해 온지 5년차. 살아보면 참 편리한 곳이다. 우선 다른 생활권과는 달리 제천이 종촌동을 가로 질로 있어 생활에 퀄리티를 높여 주는 부분이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종촌동에는 제천이 있다.
서울에 살때 불광천이 있어서 좋았다. 여기 세종으로 이사 올 때도 종촌동으로 자리 잡은 이유가 제천이 있어서 더 끌렸던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도보 생활이 가능한 상권과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지를 본다. 그 부분을 충족하는 곳이 바로 종촌동이다. 도보 3분 거리에 cgv 영화관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근린공원과 제천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데 더할 나이 없이 좋다.
가재마을 3단지 에듀타운.
제천변 구석구석 만들어진 체육시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까지. 예로부터 까지는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는 길조. 서울에서 살 때는 비둘기 때가 있었는데 여기 청정지역인 종촌동에서는 까치를 볼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지 않는 까치.
내가 살고 있는 종촌동 가재마을 3단지 에듀타운은 이런 자연 환경에 학군까지 더해졌다. 세종시는 어지간하면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지만 가재마을 3단지는 3면이 초중고로 둘려 싸여 최상의 학군까지 갖췄다. 찻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 가능한 초품아 아파트가 가재마을 3단지이며 바로 단지를 코 앞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갖춘 최고의 학군을 갖춘 아파트라고 볼 수 있다.
가재마을 3단지는 단지내 상가에 태권도 학원, 미술학원, 피아노 학원까지 입점해 있어서 단지안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생활이 가능하다. 요새 민식이 법으로 예민한 가운데 초품아 아파트가 인기를 더욱 끌고 있다. 종촌초등학교는 학생수 1000명정도의 대규모 학교이다. 종촌중학교와 종촌고등학교도 인기 학교로서 이제 5년차에 접어 들어서 신도시에서 제법 자리를 잡은 학교이다.
세종은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 문제로 가능하면 도보 생활권인 곳이 생활하기 편하다. cgv가 있는 건물 지하에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싸게 살 수 있고 로컬 푸드도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매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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