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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트레이더스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

달콤지기 이작가 2020. 8. 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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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를 가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소화력이 약해서 가끔씩 탄산수를 마셔야 할때가 있다. 전에는 사이다를 마셨는데 사이다는 칼로리도 높고 이도 썩을 것 같아서 일반 탄산수로 바꿨다. 씨그램과 같은 탄산수도 있지만 트레이더스 스파클링은 탄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짜릿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제로(0)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장점은 가성비다. 20개 1묶음에 7천원대다. 한개에 350원 정도한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탄산수와 비교하면 가격은 비교 자체가 안될 정도로 값이 싸다. 한번에 20개들이 2묶음씩 사서 쟁여놓고 먹는다. 가격 부담이 없고 칼로리 부담이 없으니 편하게 마실 수가 있다. 단하나 단점은 트레이더스에서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걱정이 없다. 트레이더스몰에서 주문하면 된다. 10만원이상이면 배송비가 1,000원이니까 다른 장 볼 거리를 살 때 한꺼번에 주문하면 된다.

가격만 싼 것이 아니다. 양도 1병에 500ml이다. 상당히 많은 양이다. 한번에 못 먹으면 뚜껑을 잘 닫아서 냉장보관했다가 마셔도 탄산이 가득하다. 처음에 따서 한입 먹으면 목구멍이 찢어질 정도의 통증이 느껴진다. 그정도로 탄산이 많이 들어 있다는 뜻이다.

500ml *20개에 7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니 트레이더스의 효자 상품중의 하나이다. 제조사는 오케이에프음료(주)이다. 생소한 업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값이라서 좋다.

성분은 정제수와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다. 0kcal이다. 뭐든 영칼로리는 다 좋다. 특히 여자에게는.

가끔씩 맥주가 당길때는 맥주 대신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을 마신다. 탄산수가 어느 정도는 맥주를 대신할 수 있다. 속이 답답하거나 짜릿한 맛이 맥주보다 낫다. 맥주는 매일 마시면 살찔 염려도 있지만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은 그런 걱정이 없다. 그냥 마시기만 하면 된다. 가격 부담없이, 살찔 염려 없이 마음껏 여름에 즐길 수 있다. 탄산수에 과일 액기스를 넣어서 마시면 이거야 말로 고급 음료가 된다. 집에서 가편하게 즐기는 고급 음료를 마이 스파클링 플레인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과일 액기스에 탄산수를 붓고 얼음만 넣어주면 고급 음료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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