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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생크림 &치즈 알프레도 크림파스타 소스 트레이더스에서 구매

달콤지기 이작가 2020. 8.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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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치즈 알프레도 크림파스타소스를 구매했다. 트레이더스몰 쇼핑하면서 검색하다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구매했다.

150g용량으로 1인분이다. 한상자에 1인분인 총 8봉지 들어 있었다. 150*8의 양은 1200g이었다. 양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구매했다. 게다가 에그 파스타 페투치니(250g 2~3인분 용량)가 서비스로 들어 있어서 완전 가성비 짱이었다. 아무 주저없이 두 상자를 구매했다. 한상자에 8천원대에 구매했다.

1인분용량으로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었다. 유리병에 들어 있는 용량은 먹고 남은 걸 냉장보관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1인분용량씩 개봉해서 면만 삶아서 소스에 볶아먹으면 되니까 너무 간편했다. 적당한 양조절도 필요 없이 딱 1인분 용량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었다. 양이 적은 사람에게 1인분 용량치고는 좀 많았다. 그래서 나는 3인분양에 2팩을 사용했다. 그렇게 먹으니 더 경제적이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크림파스타소스를 개봉해서 요리를 시작했다. 간단하게 면을 삶고 소스에 볶기만하면 된다. 일반 스파게티면이 없어서 동봉된 에그파스타 페투치니를 삶았다. 삶는 것도 간단했다. 10분정도 삶으면 면이 익었다. 이 면은 따로 씻을 필요없이 후라이팬에 놓고 소스를 끼얹어서 살짝 볶았다. 영양을 고려해서 새우도 넣었다. 새우크림파스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면을 더 선호하는 취향이라 페투치니 이 두꺼운 면은 별로였다. 면은 가늘수록 맛있다. 하지만 서양사람들은 이렇게 두꺼운 면도 선호하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 그래도 일부러 사서 어떤 맛인지 알아보기도 하는데 서비스로 들어있는 거라서 별 불만은 없다. 오히려 이렇게 두꺼운 면은 이런 맛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인은 페투치니가 아니라 크림파스타 소스다.

크림파스타 소스는 우선 걸죽하다. 일반 병에 들어있는 제품보다 더 걸죽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크림 소스에 밀가루같은 성분이 더 들어있는 탁한 걸죽한 느낌이었다.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크림소스를 생각하면 안된다. 약간 걸죽한 크림 스프 느낌이었다. 썩 고퀄리티의 소스는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기에는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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