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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엔부사과_복숭아 향이 나는 항암에 좋다는 사과

달콤지기 이작가 2026. 1.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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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까지 붉은 빛이 도는 엔부사과. 겉은 말할 것도 없이 새빨간 색이다. 정말이지 빨간색이 아니라 '새빨간'색이라는 말을 이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사과에서 복숭아향과 사과향이 감도는 엔부사과를 먹게 되었다. 사실 이런 사과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올해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다. 그동안 과일이 당도가 높으면 최상품인양 모든 과일의 당도를 높이는데 농부들은 혈안이 되고 소비자는 당도 높은 과일을 최상품으로 여겼다. 브릭스 단위로 측정을 하며 당도에 따라 품질이 결정이 되는 현상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난 단 과일은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럴거면 설탕을 먹어야지. 과일이 왜 과일인가? 상큼한 맛과 향 때문이다. 과일향, 과일맛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것은 당도가 아니다. 드디어 내가 바라던 진짜 과일을 맛보게 되었다. 엔부사과. 피치애플이라고도 하는 복숭아향과 사과향이 나는 엔부사과는 속살이 붉은 빛을 띤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신맛을 어찌 표현하랴. 신과일을 너무 좋아하는 내게는 천금같은 과일이다. 신 과일에 땡기는 임산부나 젊은층, 그리고 신음식 매니아인 나같은 사람에게 단비같은 과일이다. 엔부사과는 호불호가 갈리는 사과일거 같다. 확실하게 신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과산이 넘치는 사과다. 그리고 색소가 다른 사과에 비해 더 많이 들어있어서 안토시안 같은 성분이 다른 사과에 비해 몇배 더 많고 영양도 많다고 볼 수 있다. 과일 하나를 먹더라도 기호에 맞는 사과를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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