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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홍제동 머슴과 마님 누룽지 백숙 세트로 속을 편하게

달콤지기 이작가 2025. 12.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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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잘 못 시키는 일행이 있어서 항상 식사 메뉴를 정할때는 그 분을 배려하여 메뉴를 정한다. 이번 식사 모임은 홍제동 '머슴과 마님'에서 누룽지 백숙 세트를 2세트 시켰다. 세트당 3명이 먹기에는 약간 넉넉한 양이고 4인 가족이 먹기에는 약간 빠듯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먹기 나름이겠지만. 우리 팀은 여자 셋이서 누룽지 백숙 세트 하나를 해치웠다. 세트라서 죽과 쟁반 모밀국수가 나왔다. 슴슴하면서 담백한 백숙에 새콤달콤한 쟁반국수는 환상의 조합이었다. 쫄깃하면서 적당하게 노릇노릇한 누룽지도 맛이 있었다. 누룽지 백숙이 먹고 싶었던 차에 좋은 점심 식사였다.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속이 불편하거나 거북하지 않다. 이게 백숙의 묘미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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