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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끼리 리얼 스틱 치즈케익 처음으로 먹어본 소감

달콤지기 이작가 2023. 6.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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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리얼스틱 치즈케익을 처음 알게 되었다. 끼리라는 이름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생소했다. 생각 보다 작은 사이즈였다. 30그램에 90칼로리였다. 처음 한 입 먹어보고 신세계에 입문하는 느낌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리얼 치즈케익이었다. 크림치즈 52.8% 함유된 리얼치즈 케익이었다.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하나를 먼저 먹어봤다. 처음 봤을때 작다는 느낌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커피에 리얼치즈 케익 하나를 먹으니 간단한 아침 식사가 되었다. 원래 크림치즈가 약간의 느끼함이 있어서 30그램이라는 용량이었지만 충분히 간식거리와 아침식사가 되었다. 무엇보다 치즈와 크림치즈가 듬쁙 들어간 높은 치즈함량이 한 입을 먹어도 제대로 먹는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 치즈 케익을 먹으려면 케익 한 판을 다 사야 하니까 가격도 비싸지만 무엇보다 한 판을 빠른 시간에 다 먹기가 부담됐다. 결국 일부는 굳어서 제 맛을 못 느낀 채 먹게 된다. 하지만 끼리 리얼스틱 치즈케익은 그런 걱정이 없다. 30그램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외출할 때 간식으로 들고 나가기에도 좋게 되어 있다. 비닐 포장 안에 두꺼운 종이가 케익을 보호하고 있다. 이 두꺼운 종이는 케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포크가 없어도 종이 부분을 잡고 스틱 치즈케익을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호텔 디저트 케익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였다. 끼리 리얼 스틱 치즈케익은 아랫부분에 아주 얇은 빵이 있고 그 위에 크림치즈가 함유된 치즈가 2/3의 이상 차지하고 있다. 치즈가 빵 속에 녹아 있는게 아니라 완전 분리되어 완연한 치즈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치즈함량이 높다는 뜻이다.냉동실에 쟁여 놓았다가 치즈케익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놓고 먹으면  그만이다. 치즈케익은 생일에만 먹는 것이 아니라 디저트로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끼리 리얼 스틱 치즈케익만 있다면 말이다. 진짜 치즈케익이 먹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끼리 리얼 스틱 치즈케익을 선택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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