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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상

한살림 담백한 우리밀 크래커 먹어보니

달콤지기 이작가 2023. 4.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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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은 유해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먹거리라는 인식이 있어서 일부러 한살림에서만 장을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경우가 더 그렇다. 내 아이에게만큼은 가장 좋은 먹거리를 선사하고 싶은게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살림은 다른 제품에 비해 값이 더 비싼 느낌이 있다. 이번에 한살림 담백한 우리밀 크래커를 먹어봤다. 일반 크래커와 마찬가지의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다. 담백해서 한번 입에 대면 부담없이 계속 먹게 된다. 약간 퍽퍽한 목넘김이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가게 하는 끝맛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계속 손이 가는 거다.

한 상자 안에 4봉지씩 소포장 되어 있다. 휴대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포장이 되어 있다. 하지만 하나만 먹기에는 약간 양이 적은 느낌이 있다. 적어도 한번에 두봉지 정도는 먹어야 할 듯 싶다.

한봉지당 18.5g으로 85Kcal이다. 담백한 맛에 계속 먹게 되므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잘 고려해야 한다. 우리밀 크래커는 말그대로 우리밀을 사용하여 만든 과자이다. 국산 밀가루 66.87%이다. 수입 밀가루는 방부제 덩어리라서 몇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밀은 수출입 과정이 없으니 방부처리 과정이 생략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한살림 우리밀 크래커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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