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스팸 볶음밥으로 간단하게 식사해결하기 본문
현대인의 간편식 컵밥을 준비해 보았다. 컵밥은 과연 맛이 어떨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을 지 궁금함에 한번 구매해서 개봉했다. 개봉하기 전에 우선 외형을 살펴보자. 컵밥이라고 해서 컵처럼 둥근 모양일 것이라고 착각을 할 지 모르지만 노! 노! 네모진 컵이다. 220g , 425kcal이다. 쌀과 스팸이 주를 이루는 컵밥이다. 사실 스팸 하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은 문제가 없다. 오히려 중독적인 짠맛에 밥 한그릇, 두그릇은 거뜬하게 해치울 매력을 지닌 것이 스팸 아닌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컵밥인 스팸 볶음밥이다.
스팸 볶음밥의 조리방법은 너무 간단하고 쉽다.
1. 종이박스의 뚜껑을 열고, 내컵의 포장지를 살짝 뜯습니다.
2. 종이박스채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 30초 데워 주세요.
3. 조리하신 후 밥과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맛있는 컵밥 완성!
종이 상자를 벗기고 내 컵에 있는 비닐을 점선까지 살짝 뜯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모든 조리가 끝나는 아주 간편한 간편식이다. 불을 이용하지 않고 뜨거운 물을 넣을 필요도 없어서 아이들도 혼자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다. 코로나로 혼자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딱이다. 사무실에서 야근을 할 때도 유용하다. 번거롭게 식사를 하러 밖으러 나가다보면 시간을 밥 먹으로 가는 사이에 다 뺏기게 되는데 컵밥을 간단하게 데워 먹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컵라면이 아닌 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게 된다. 밥 늦게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도 딱이다. 번거롭게 부모님이 밥을 차려 주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간편한가. 갈수록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제 전자레인지에 잘 데워진 컵밥을 맛 볼 시간이다. 어디 보자. 비주얼은 예상했던 대로 밥과 스팸이 혼합되어 있다. 거기에 간간히 푸른 야채도 보인다. 이건 구색 맞추기용처럼 느껴진다. 냉동식품의 특성상 야채는 많이 들어갈 수 없다. 또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아이들이 싫어한다. 슬픈 일이다.
햄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최상의 조합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계속해서 입안에서 짭쪼름한 밥을 당기는 이 맛이라니. 아주 저렴한 값은 아니지만 한끼 식사로는 적당하다. 아이들이나 수험생 간식으로는 적당하고 성인 남성 같은 경우는 여기에 컵라면을 하나 추가해서 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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