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명품 대봉곶감 역대급 크기와 당도를 경험하라 본문
명품 대봉곶감을 선물 받았다. 선물 상자를 연 순간 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흥분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내게 꼭 먹어보게 하고 싶다던 그 말의 의미를 뚜껑을 연 순간 바로 알아버렸다. 역대급! 역대급이라는 단어 이외에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곶감이 이렇게 클 수 있다니.... 대봉으로 반건시를 만든 곶감이었다. 이런 설명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직접 봐야 한다. 직접 먹어봐야 한다. 감히 어찌 설명으로, 사진으로 그 감동과 생동감을 설명하리요. 그것은 불가능하다. 묘사라면 나름 부심을 가지고 있는 나조차도 그 순간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은 비주얼에 더 이상 설명이 어려웠다. 고급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임금님 진상도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없을 것이다. 살아생전 이런 선물을 받아보다니.... 어쩌면 명품 가방보다 더 감동이었으리라. 사실 명품 가방을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나에게는 감동 그 자체였다. 그리고 나를 그렇게 귀하게 여긴다는 느낌에 한번 더 감동을 받았다.


냉동된 곶감을 실온에서 녹기 기다리다 한 베어 물었다. 엄청난 당도와 쫄깃한 식감, 아이스의 차가운 감촉.... 부드러운 홍시 육감.... 이 모든 것이 한 입에 다 느껴졌다. 1개당 150g의 중량이었다. 반건조 상태의 중량이다. 생물이었을때 중량은 이루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으리라 생각된다. 대봉 중에서도 가장 큰 대봉으로만 선별하여 만든 명품 곶감이었다. 맛있는 건 혼자 먹을 수 없다. 가까운 분께도 나눠줬더니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고. 백화점에서 봤다고 했다. 아,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구나. 그렇지. 이렇게 고급스럽고 귀한 것은 바로 백화점 명품관으로 직행하겠지 싶었다. 고급스런 선물용으로 제격인 명품 대봉곶감이었다. 영동감협동조합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정말 귀한 분이나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겨울이지만 아이스박스 포장에 황금빛 노란 보자기에 묶여 배송되었다. 왠지 황금색 보자기에 싸여진 선물은 더 특별하고 귀하게 느껴졌다.


명절에 귀한 선물로 한우만 있는줄 알았는데 한우보다 더 감동을 주는 선물이 바로 명품대봉곶감이었다. 평소 과일을 좋아하는 내게, 내가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달콤하고 쫄깃한 명품대봉곶감을 한 입 깨물어 본다. 입안 가득 쫄깃한 곶감 사이로 웃음이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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