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지기

리얼 브라우니 신라명과 본문

문화. 일상

리얼 브라우니 신라명과

달콤지기 이작가 2024. 4. 11. 16:27
728x90

진짜 촉촉하고 찐득한 브라우니를 먹고 싶었다. 신라명과 리얼 브라우니! 상당한 기대를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내가 기대한 찐득하고 진한 브라우니는 아니었지만 나름 브라우니의 특성에 상당히 부여하는 구성이었다.

65g에 265K의 양대비 제법 열량이 나가는 간식이었다. 흑설탕과 다크컴파운드, 코코아분말로 브라우니 특유의 어두운 색을 내고, 가공버터로 특유의 부드러움운 맛을 냈다. 씹을 때 윗부분은 약간 바삭거리는 막이 있는 느낌이었다. 

브라우니하면 진득한 초코렛맛이 강하기 마련인데 신라명과 리얼 브라우니는 호두조각으로 토핑이 되어 있었다. 견과류가 있으면 더 영양적으로 완성이 되겠지만 난 오직 리얼 브라우니 먹고 싶었기 때문에 호두조각이 있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그냥 시판용으로 부담없이 사먹을만한 가격과 양이다. 우유와 함께 한끼 식사로도, 블랙커피와 함께 간식으로 충분한 양과 맛을 자랑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