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크로플 쉽게 만드는 법

까페에서 사이드 메뉴로 인기있는 제품이 크로플입니다. 언젠가부터 크로플 붐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탄탄한 크로플 매니아층이 형성되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당연히 크로플 하나쯤은 시켜야 제대로 된 티타임을 즐긴다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죠. 문제는 가격입니다. 커피 가격도 상당한데 카페에서 먹는 크로플은 가격이 더 상당합니다. 물론 바삭한 맛도 있고 화려한 토핑으로 보기에도 좋아 먹음직스럽다는 거죠. 그래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주문을 하고 마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구매를 해도 한 개에 4천원은 줘야 합니다. 화려한 토핑이 있다면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크로와상 반죽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냉동반죽을 쟁여 놓고 생각 날 때마다 해동시켜서 부풀린 다음 굽기만 하면 끝입니다.

장식으로나 맛으로 올리는 토핑은 자유입니다. 화려한 토핑을 원한다면 시럽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각종 과일로 장식을 하면 됩니다. 아니면 크로플 자체의 바삭하면서 담백한 듯한 식감을 원한다면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구워서 바로 드셔도 됩니다.

크로플 만드는 법

1. 냉동 반죽을 상온에 하룻밤 정도 놓아둔다.

2. 부풀은 반죽을 와플기에 굽는다.

3. 각종 토핑을 올려서 먹는다.

https://youtu.be/EOCCX6aMz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