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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6/03 (1)
달콤지기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_박광수 저자
오랜만에 박광수 저자의 책을 집어 들었다. 말그대로 집어들었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다. 도서관에서 읽을만한 꺼리를 찾다가 후루륵 책을 넘기다가 내 마음을 잡는 한 부분을 읽게 되었다. 난 홀리듯이 그 부분에 의지하여 책을 대출하여 출근했다. 손에 책을 든 이후로 잠시도 멈출 수가 없었다. 글밥도 많지 않을 뿐더러 내 마음을 붙드는 부분이 너무 많았기에 단숨에 한 권을 읽어내려 갔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수많은 마디에서 위로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위로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처음에 내 마음을 붙들었던 부분은가끔은 옳지 않아도, 바르지 않아도, 칭찬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날 위한 날들이 필요해. 여기서 "날 위한 날들"에 밑줄 쫙~~날 위한 날들... 날 위한 날들... 날 위한 날들... 너..
책이야기
2024. 6. 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