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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지기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별장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별장을 가진 친구를 가진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 " 우연히 방송에서 들은 말이다. 난 이 말을 실감했다. 그리고 직접 체험했다. 10년 넘게 소식이 끊긴 고교시절 절친과 연락이 되었다. 서로 빨리 보고 싶어했지만 거리가 멀고 각자 일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토요일로 날짜를 정했다. 어느 동네나 비슷한 각자의 아파트에는 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 친구가 최근에 장만한 별장, 세컨드 하우스로 가기로 했다. 친구는 지하철 역까지 나를 마중 나왔다. 그리고 친구와 세컨드 하우스에 도착! 자그마한 농막 수준이려니 했다. 드넓은 마당에 깔린 작은 자갈, 그리고 잔디밭, 잔디밭에 놓인 벤치들, 흔들 그네, 마당 한 가운데에 설치된 글램핑 수준의 텐트... 모든 것이 완벽..
문화. 일상
2022. 12. 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