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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지기
김홍도-조선을 사랑했던 화가 (한국슈타이너)
김홍도는 어릴 적 무척 개구쟁이였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은 지금처럼 학원이나 개인공부로 바쁜 시절이 아니라서 매일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이 일이었겠지요. 김홍도는 틈만 나면 땅바닥에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곤 했습니다. 종이도 연필도 귀하던 때라 뭔가를 그리고 싶은 열정을 그렇게 표현했겠지요. 그러다 강세황이라는 유명한 분 눈에 띄게 됩니다. 김홍도를 유심히 지켜보던 그는 김홍도를 제자로 받아 들입니다. 일명 길거리 캐스팅이었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이 요즘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나지금이나 숨어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방법은 비슷했나 봅니다. 전문 화가에게 그림 공부를 한 김홍도의 실력은 나날이 늘어갔습니다. 20살이 된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으로 뽑혔습니다.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었지요. 엄청난..
독서논술
2022. 12. 29.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