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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지기
뮤지컬 '당신만이' 관람 후
몇천년만에 뮤지컬을 봤다. 정말 몇천년만인 것 같았다. 인트로 부분에서 울컥할 것 같았다. 너무 오랫만이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감격했다. 연말에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인트로는 싸이의 연예인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배우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첫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구는 느낌이었다. 직장에서 무거운 마음을 안고 공연장에 왔지만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모든 근심이 다 사라졌다. 내일 출근해서 안좋은 일이 있더라도 지금 이 순간 난 즐기는 걸 선택했다. 뮤지컬 '당신만이' . 스토리는 정말 평이했다. 결혼하고, 시련을 겪고 자식 키워서 시집 보낸 후 노부부의 일상, 그리고 한 쪽이 먼저 세상을 뜨는 것까지. 하지만 우린 스토리가 궁금해서 연극이나 영화를 보지는 않는다. 공감! 이 ..
문화. 일상
2022. 12. 23.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