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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지기
브라운 체온계 17년 사용해보니
첫 아이를 낳고 브라운 체온계를 구매했다. 그 때가 1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내 수준에서는 상당히 비싼 체온계였다. 하지만 첫 아이라 내 아이를 위한 거라면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남들이 좋다는 브라운 체온계를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적어도 나에겐 거금이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거금이 아니었다. 17년 전 구매한 브라운 체온계를 작년까지 사용하다 새로 구매했기 때문에 본전 그 이상이었다. 저렴한 다른 제품은 직장에서 써보니 금방 고장이 났다. 비접촉식 휴대용 체온계도 사용해 봤고, 아예 콘센트에 코드를 꼽아서 쓰는 전자식도 사용해 봤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브라운 체온계를 구매한 것이다. 연어처럼 다시 브라운 체온계로 돌아온 것이다. 체온계는 브라운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
문화. 일상
2023. 1. 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