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말랑톡 젤리(청포도) 먹어보니
달콤지기 이작가
2023. 9. 18. 14:09
728x90
새로운 물건을 알게 됐다. 말랑톡 젤리(청포도)였다. 한마디로 개별 포장된 젤리였다. 보통 젤리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이었는데 말랑톡은 숟가락이 필요없다. 길쭉한 젤리형태라서 봉지에 담긴 채로 조금씩 밀어올리면서 먹는 방법이었다.
20g씩 개별포장되었기에 휴대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은 형태였다. 20g이라는 양이 말해주듯이 양은 적은 편이다. 어린 아이들은 이렇게 짜먹는 형태를 좋아하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마치 (젤리형) 짜요짜요 같은 느낌이 든다. 어른인 내가 먹기에는 그닥 별로였다. 일단 양이 적고, 소량씩 개별포장된 것이 더 불편하게 느껴졌다.
20g 한봉지당 35칼로리이다. 당류(6%)와 탄수화물(3%), 나트륨(3%)만 있을뿐이다. 별다른 영양소는 전혀 없다. 보통 기본적인 비타민이라도 첨가할 만도 하지만 이 제품에는 전혀 다른 영양소는 없다.